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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화순 카페아더맨 방문기

후기는 지극히 먹을것에만 치중됨

ㅋㅋㅋ

연차쓰고 아는언니랑 화순 카페아더맨 다녀왔다.

 

7월쯤에.....

외부가 예쁘긴 했지만 넘 덥기도 하고 사진에는 취미가 없어서 패스!!

회사 입사 전에 더 많이 다녔어야 했는데..!!!!

카페아더맨 이전부터 추천 많이 받았었는데

이 날 가보고 너무 맘에 들었고 담에 또 오고싶었다.

커피 두잔과 케익

밥은 먹었지만 디저트는 꼭 하나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정말 기대없이 먹었지만 디저트.. 케익.. 되게 맛있었음

 

둘이 똑같은 아메리카노지만 내 커피에는 얼음이 조금이라 다른 음료처럼 나왔다

정말 간만에 부린 여유에

이렇게 밝은 낮에 카페에 앉아있던게 너무 오랫만이라서 행복했다

창가 자리에 앉아서 바깥 풍경은 이로케..

밖에 기차도 다녔다.

사실 아무데나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는 감각적인 카페..

이렇게 후기 올리는것도 사실 좀 불안

사람 넘 많이 안 몰리면 좋겠는데.........ㅎㅎㅎㅎㅎ

내 블로그가 방문자 수가 많지 않으므로 그냥 기록겸 올린다

안쪽 테이블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저 밖으로 보이는 메타세콰이어 나무? 가 딱 저 부분만 보여서 예뻤다.

하늘도 예쁘고, 나무도 예쁘고,

카페도 예쁘고, 디저트도 맛있었고.

 

함께하는 분도 좋았고.

커피도 맛은 있었던 것 같다. 묵직한 맛! 저는 신맛 쓴맛은 선호하지 않음..ㅎ

간만에 카페 다녀왔더니 좋았다.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