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쌀랑해지네요.
어제 오늘은 좀 더웠던 거 같은데요
날씨가 쌀랑해지면 역시 국밥이 땡기죠
오치동 창평국밥인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에요.
저는 프리랜서고 오후출근할때가 많아서
오전에 국밥 한 그릇 뚝딱 먹고 올때가 많거든요
위랑 아래랑 동일한 콩나물 국밥인데
저는 갈때마다 콩나물 위주로 먹어요...
혼자 가기도 하고
여기 콩나물 국밥은 살짝 매콤도 하면서 깔끔한 맛이에요
모든 육수가 대부분 그런 거 같아요
깔끔한 국물이에요
좋게 말하면 돼지잡내가 안나고,, 안 좋게 말하면 그런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일수도
여러 사람을 데리고 가서 먹여 본 결과
모듬국밥보단 단일메뉴 국밥이 더 맛있데요. ㅎㅎ
정말 많이 가고
아침 대용으로 너무 든든해서
코로나 전에는 한달에 서너번은 꼭 갔던 곳인데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다시금 국밥이 생각나더라고요
24시 하고, 혼자 가서 먹어도 눈치안보이고..
맛집이라 늘 사람이 많고 회전율이 높아서 재료도 신선하지 않을까 해요.
참, 저기 올려져있는 다대기 다 풀면 너무 매우니까
반 정도만 푸세요.
깔끔하고 맛있는 국밥집으로 오치동 창평국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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