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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더 먼저 사고 더 나중에 적는 구딸 로즈폼퐁 향수 후기 ㅎㅎ

안녕하세요

향수 너무 좋아용

ㅎㅎ

구딸 로즈폼퐁을 구매했어요

(11월쯤..? 10월쯤..?)

옛 이름은 아닉구딸

 

지금 이름은 구딸 파리스

사실 아모레에서 아닉구딸 향수 판매할때부터 .. 관심갖고 보고있었어요

그때는 로즈폼퐁은 없었던 거 같아요 ㅋㅋ

인터넷 몰에서 샀어요.

인터넷 몰/ 백화점 판매하는 곳에서 구매를 했더니

본품 100ml (오드뚜왈렛) + 10ml 샘플 + 1.5미리 샘플..  3개..?

그리고 바디크림이랑 핸드크림 샘플도 줬어요.

저 사진에 있는 저 핸드크림 향 대박!!

마스크 끼고 먼저 발랐을 땐 되게 청포도같은 단향이 나더니... 너무 좋았어요.

마스크 벗고 바르니까 장미랑 장미줄기 짓이겨놓은듯한 향이 나요.

 

딥디크 롬브로단로와 비슷하게 느끼신 분들도 무지 많더라구요.

오일리한 느낌이긴 하지만.

사고싶었어요. 온리 향때문에....

나머지 샘플 3개는 딱히 제 향은 아닌 거 같아서 다음에 나눔할때 쓰려구요. ㅎㅎ

구매가격은... 십육만원쯤 되겠습니다 (또르륵)

바틀... 너무 예쁘죠..?

저거 수색이 아니고 병색같은데

정말 너무 이뻐요

분홍분홍 패키지!

이런 느낌입니다.

로즈폼퐁은 사실 큰 감흥이 없었는데

다들 호드백 많이 받은 향수라고 하셔서

퍼퓸그라피 센츠 할때 같이 시켰었거든요.(꽤 오래됨)

 

그리고 처박아뒀다가, 얼마 전에 굴러다니던 걸 다시 맡아보니

잔향이 정말 대박...!!!!

이건 사야해!!!!

 

그리고 제가 겨울향수? 포근폭닥한 향수가 없었어서

로즈폼퐁 잔향에 치여서 그냥 사부렀어요.. ㅎㅎㅎ

좀 더 성숙한 느낌에서 날 법한 향인데

첫 향은 가볍고 상쾌한 향긋한 향이 나요.

잔향으로 갈수록 살짝 포근함(머스크?)과 

예쁜 느낌의 향이 나서...

좀 꾸몄다 싶은 날에 쓰면 좋을 거 같아요.

제 픽으로는 겨울과 봄..

 

전에 아디파 오스만투스를 구매했었는데

그건 여름에 정말 찰떡이다 하고 많이 썼는데

지금 다시 맡아보니 가을에 맞는 거 같아요. ㅎㅎㅎ

봄 여름 오스만투스와 로즈폼퐁으로 행복하게 보내보도록 하겠읍니다!

지금은 일단 불리 목욕녀를 열심히 쓸거에요. ㅎㅎㅎ 5개월 안에 비우기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