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등산 카페 볼사리노라고 아세요?
커볶은 많이들 가시던데... 전 볼사리노로 갑니다.
몇년 전에 커볶이 누워있는 무등산 예쁜 카페로 핫했었는데요.
비싸기만 너무 비싸고... ㅠㅠ 혼자 가서 누워있기가 모해서 ^^;
가까운 곳에 있는 볼사리노를 더 자주 가게 됐어요.
저는 맨날 혼자 움직이기 때문! ㅋㅋㅋ
요기에 가면 커피도 있고, 케익도 많이 있고,
스파게티나 돈까스 같은 양식 메뉴도 있어요.
초록초록한 산들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고...
층이 4층으로 높아서 한 층마다 많은 테이블이 있지 않고.
파티션도 적당히 있어서... 좋아합니당.
주차장 완전 빵빵해서 백대까지도 댈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쇼케잇에 맛있는 케잌들이 가득한데,
사실 전 가면 밥대용의 음식들(?)
브런치나.. 스파게티. 돈까스. 샐러드. 이런것들 위주로 먹어서 케잌은 많이 안 먹어봤어요. ㅎㅎ
제가 혼자 카페를 다니는 이유는 여유롭게 여러 시간 있고 싶어서 카페를 찾아 다니는 거라...
긴 시간 있으려고 하고, 긴 시간 있으려니 배가 고파서....
배부~르게 먹으려고...ㅋㅋ
메뉴가 있는 쪽에서는 빵이나 샐러드 등 밥대용의 것을 주로 찾아요.
아래 사진처럼 ~ 너무 예쁘죠.
밑에는 브런치입니다.
브런치에요.
싸진 않습니다.ㅋㅋㅋ
원래 두명이 먹으라고 있는 메뉴인 것 같지만
저는 혼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브런치 세트를 먹습니다.
이 날은 아마 아이패드로 독서도 했을거에요.
혼자 울적한 날~ 예쁜 카페에 가서 ... 무언가 기분환기를 하면 조금 낫습니다.
업무특성상 오후에 출근하기도 하니 오전내내 예쁜곳에 가있기도 했어요.
요로~ 케 ... 산을 보면서 먹을수가 있어요
초록초록
주로 카페에서 일하고 있긴 하지만
고개를 쳐박고 있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좋은 풍경이 펼쳐지면
조금 낫고 숨도 트이더라고요...
오늘 이 포스팅 하고 이제 멍때리면서 조금 쉬려고요.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다시 카페투어 마음껏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먹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먹고 싶어서 올리는 전대 마로와플 후기! (0) | 2020.09.18 |
---|---|
전대후문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일다 카페 (0) | 2020.09.17 |
자담 맵슐랭 순살 맵찔이 후기...ㅠㅠ (0) | 2020.09.16 |
카페 노티드 도넛 먹으러 청담까지 고고! (0) | 2020.09.13 |
바다뷰 오션뷰 카페 백수해안도로 영광 레드힐 카페 (0) | 2020.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