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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바다뷰 오션뷰 카페 백수해안도로 영광 레드힐 카페

 

ㅎㅎ

레드힐 카페입니다.

사실, 다녀온지는 꽤 되었어요.

사진첩에 보니 레드힐 사진이 있길래 리뷰하려고 꺼내왔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나가서 카페에서 공부하고 작업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답답해 쥬글 지경입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거리는 좀 되지만 공부하다, 작업하다 지쳐서 고개를 들었을 때 앞에 바다가 있으면

바다 보면서 바다멍 하기도 좋고, 기분도 살짝 환기되고, 마음도 조금 여유가 생길 거 같아서요.

전 카페 되게 좋아해요. 

 

 

레드힐 하면 아래 사진이 굉장히 유명하죠.

같이 가신 분이 안 찍어주셔서 그냥 계단만 찍어왔답니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 카페가 있는 느낌이어서 해변가가 없이 그냥 바다가 보여요.

그래서 너무 예뻐요.

제일 처음 갔을 때는 갔다가 생각보다 좁은 느낌에 당황.. ㅎㅎ

좁진 않지만.. 바다가 바로 보이는 야외테라스가 있어 좋아요.

이렇게 전면유리로 바다를 볼 수 있게 해놓고,

조명이랑 화분으로 꾸며놔서 정말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여기서 예쁘게 서서 아가씨샷 찍어서 카톡 프사 해놓고 싶었는데.......;ㅅ;

 

 

음..

다이어트가 성공한 다음에 생각하기로 합시다.

다음 생에나?

왜때문에 다이어트는 끝이없죠?

녹차 크레이프케익과 음료 두잔입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았는데, 저 옆쪽으로 바다가 보이니까

마음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또 가고 싶어요...................ㅠㅠ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다시 카페에서 맘놓고 작업할 수 있을까요?

 

 

서글픈 밤이네요. ㅎㅎ

핸드폰에 있는 먹을거, 디저트 사진만 한량없이 쳐다보며 오늘 하루도 지나갑니다.

언제쯤이면 나갈 수 있을지..

다른 바다 뷰도 좀 보고 싶고, 남평에 드들강? 그쪽 강변뷰도 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ㅎㅎ

예쁜 카페 투어하고 싶어요.

오늘 밤은 꿈에서라도 그런 곳에 가길.. ㅎㅎ